[경매 시리즈 1-4] 명도 – 전 소유자와의 대면

EP4. 새 출발 – 45세 박철민의 부동산 경매 도전기
본 이야기는 실제 경매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픽션으로 등장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님니다.

EP4. 새 출발

💼 2024년 4월 1일, 재취업 준비

3월이 지나고 4월이 왔다.

철민은 안산 빌라 3층에 앉아 이력서를 수정하고 있었다.

“45세, 20년 경력…”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45세 실업자를 누가 뽑아줄까.

하지만 해야 했다. 6월까지 1,500만원을 마련해야 했다.

📧 4월 1일~10일, 지원과 거절

철민은 10곳에 지원했다.

  • 대기업: 4곳 (연봉 5천 이상)
  • 중견기업: 3곳 (연봉 4천)
  • 중소기업: 3곳 (연봉 3천)

결과:

“죄송합니다. 연령대가…”
“좋은 경력이시지만…”
“더 젊은 분들과 경쟁이…”

4월 5일까지 9곳에서 떨어졌다.

마지막 한 곳.

경기 시흥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

철민은 면접장에 들어갔다.

🎯 4월 5일 (수요일), 면접

오후 2시, ○○제조 회의실

대표이사와 인사팀장이 앉아있었다.

“박철민 씨, 20년 경력이시네요. 왜 퇴사하셨죠?”

철민은 솔직하게 대답했다.

“구조조정이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45세시면 경력도 많으신데, 왜 우리 같은 중소기업에 지원하셨나요?”

철민은 준비한 대답을 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최근에 경매로 집을 샀습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대표가 눈을 크게 떴다.

“경매요?”
“네. 45세에 처음으로 그의 집을 마련했습니다. 20년간 월세로 살다가요.”

철민은 계속 말했다.

“그 아파트가 이 회사에서 25분 거리입니다. 통근이 편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대기업처럼 실적 경쟁이 아니라, 성실하게 일하면 인정받는 회사에서요.”
“하지만 연봉이 이전보다 낮을 텐데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안정이 더 중요합니다. 대출도 있고, 가족도 있습니다. 5년, 10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대표가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하시네요. 좋습니다. 박철민 씨 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 4월 12일 (금요일), 합격

철민은 합격 전화를 받았다.

“박철민 씨, 합격하셨습니다. 4월 20일 출근 가능하세요?”
“네! 가능합니다!”

조건:

  • 연봉: 3,600만원 (세전)
  • 월급: 270만원 (세후)
  • 직급: 대리
  • 업무: 생산관리

이전 연봉 5,200만원에서 1,600만원 감소.

하지만 철민은 기뻤다.

‘270만원… 충분해. 대출 76만원 내고, 생활비 쓰고, 저축도 할 수 있어.’
✅ 재취업 성공!

45세, 새 출발!

💪 4월 20일 (월요일), 첫 출근

철민은 새 회사에 출근했다.

회사는 시흥 공단에 있는 작은 제조업체였다. 직원은 약 50명.

“박철민 대리님, 환영합니다!”

팀장이 악수를 청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업무는 어렵지 않았다. 20년 경력의 노하우로 금방 적응했다.

📋 4월 22일, 조합과의 재협상

철민은 재건축조합 사무국장에게 전화했다.

“사무국장님, 박철민입니다. 재취업했습니다.”
“오, 축하드립니다! 어디로 가셨어요?”
“시흥에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아파트에서 25분 거리예요.”
“잘됐네요. 그럼 분담금 납부는 문제없겠네요?”
“네, 6월 말까지 1,500만원, 9월 말까지 1,500만원 약속드립니다.”
“믿습니다. 박 씨는 약속 지키는 분이시니까.”

🏠 5월 7일, 취득세 납부

철민은 위택스 사이트에 접속했다.

취득세: 10,600,000원

통장 잔액: 1,076만원

철민은 1,060만원을 납부했다.

“띠링-”
[위택스]
취득세 납부완료 10,600,000원

통장 잔액: 152만원.

‘거의 다 썼네…’

하지만 걱정되지 않았다. 이제 월급이 들어온다.

💰 5월 25일, 첫 월급

철민은 첫 월급을 받았다.

[○○제조]
급여 입금 2,700,000원

철민은 가족회의를 열었다.

“여보, 지은아, 준호야. 아빠 첫 월급 받았다.”
“와!”

준호가 박수쳤다.

“이제부터 우리 가계를 재정비해야 해.”

철민은 노트북을 펼쳤다.

월 예산 (5월부터)

수입
철민 월급: 270만원

고정 지출
월세: 65만원
관리비: 7만원
대출 상환: 76만원
───────────────
소계: 148만원

생활비
식비: 60만원
교통비: 15만원
통신비: 12만원
교육비: 20만원
기타: 15만원
───────────────
소계: 122만원

합계: 270만원

“빠듯하네…”

수진이 말했다.

“여보, 그가 알바 할까?”
“음… 그러면 좋겠어. 6월까지 1,500만원 만들어야 하거든.”

🛒 5월 10일, 수진의 알바

수진은 안산 시내 대형마트 계산대에 취직했다.

주 3회, 하루 4시간. 시급 9,860원.

월 수입: 약 40만원

많지 않지만, 도움이 되었다.

🚗 5월 1일, 철민의 부업 시작

철민은 배달 라이더와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평일 (월~금):

  • 퇴근 후 저녁 8시~자정 (4시간)
  • 배달 라이더 (배민, 쿠팡)
  • 일당: 약 5~6만원

주말 (토~일):

  • 오전 10시~밤 12시 (14시간)
  • 낮: 배달 라이더
  • 밤: 대리운전
  • 일당: 약 15~20만원

월 수입: 약 80만원

😓 5월 어느 날, 지친 철민

토요일 밤 11시

철민은 대리운전 콜을 받았다.

“손님, 어디까지 모셔다 드릴까요?”
“강남역에서 안산까지요.”
‘왕복 3시간… 하지만 5만원이야.’

철민은 핸들을 잡았다.

일요일 새벽 2시 30분

철민은 집에 도착했다.

온몸이 녹초였다.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 잤다.

새벽 6시

알람이 울렸다. 다시 배달 라이더 나갈 시간.

‘3개월만… 3개월만 버티자.’

👨‍👩‍👧‍👦 가족의 응원

어느 일요일 저녁.

철민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다.

지은이가 문을 열어줬다.

“아빠, 고생했어요.”

준호는 철민의 가방을 들어줬다.

“아빠, 그가 들어줄게!”

수진은 따뜻한 저녁을 준비했다.

“여보, 씻고 밥 먹어요.”

철민은 가족을 바라봤다.

‘이 사람들 때문에… 그는 할 수 있어.’

💰 6월 20일, 통장 확인

철민은 통장을 확인했다.

5월 첫 월급 이후 저축:

– 철민 부업 (5월): 80만원
– 철민 부업 (6월): 100만원
– 수진 알바 (5월): 40만원
– 수진 알바 (6월): 40만원
– 월급 저축 (5월): 30만원
– 월급 저축 (6월): 50만원
━━━━━━━━━━━━━━━━
합계: 340만원

+ 처가 지원: 300만원
+ 보험대출: 200만원
+ 기존 잔액: 152만원
━━━━━━━━━━━━━━━━
총: 992만원

철민은 한숨을 쉬었다.

“1,500만원까지 아직 508만원 부족…”

하지만 다행히 기존 잔액 1,076만원 중 일부가 남아있었다.

“어? 잠깐, 기존에 1,076만원 있었는데, 취득세 1,060만원 내고 152만원 남았고…”

철민은 다시 계산했다.

현재 보유: 152만원 (기존)
+ 새로 모은 돈: 840만원
━━━━━━━━━━━━━━━━
= 992만원

목표: 1,500만원
부족: 508만원

철민은 처가에 전화했다.

🙏 6월 15일, 처가 방문

철민과 수진은 장모님 댁을 찾았다.

“장모님, 죄송합니다만…”

철민은 고개를 숙였다.

“재건축 조합에 6월 말까지 1,500만원을 내야 하는데, 조금 부족합니다.”

장모님이 물었다.

“얼마나 부족한데?”
“500만원 정도…”

장모님은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그가 200만원, 네 처남이 100만원 보태줄게. 그럼 300만원인데 괜찮겠어?”
“감사합니다! 1년 안에 꼭 갚겠습니다!”

철민은 깊이 절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보험계약자대출 200만원을 받았다.

최종 조달:

기존 + 저축: 992만원
처가 지원: 300만원
보험대출: 200만원
━━━━━━━━━━━━
합계: 1,492만원

“8만원 부족하지만… 괜찮아!”

🎉 6월 25일, 1차 분담금 납부

철민은 조합 사무실을 찾아갔다.

“사무국장님, 1,500만원 납부하러 왔습니다.”
“오, 박철민 씨! 정말 지키셨네요!”

철민은 이체했다.

[○○은행]
이체 15,000,000원
잔액 80,000원

통장 잔액: 8만원.

철민은 허탈하게 웃었다.

‘다 썼다…’

하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해냈어. 정말 해냈어.’

🍗 6월 30일, 가족 치킨 파티

철민은 치킨 두 마리를 시켰다.

“여보, 지은아, 준호야. 오늘은 우리 파티 하자!”
“와! 치킨이다!”

준호가 신났다.

“아빠, 우리 이제 이사 가는 거야?”
“응. 7월에 이사 간다!”
“그의 방 진짜 있어?”
“그럼! 작은방이 준호 방이야!”

가족 네 명이 둘러앉아 치킨을 먹었다.

28년 된 빌라, 15평 작은 집.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었다.

💭 6월 30일 밤, 철민의 계산

치킨 파티가 끝나고 가족이 잠든 후, 철민은 혼자 노트북을 펼쳤다.

‘1차 분담금은 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야.’

철민은 조합과의 약속을 다시 확인했다.

조합 납부 약속 (총 4,500만원)

✅ 3월 7일 잔금일: 1,500만원 (납부 완료)
✅ 6월 25일: 1,500만원 (납부 완료!)
⏳ 9월 말: 1,500만원 (남은 과제)

현재 통장 잔액: 8만원
9월까지 마련해야 할 돈: 1,500만원
‘7월에 이사하고, 8월, 9월… 3개월 안에 또 1,500만원을 만들어야 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철민은 이미 두 번 해냈다.

‘할 수 있어. 이번에도 방법을 찾자.’

철민은 노트북을 닫고 눈을 감았다.

내일은 7월. 이사 준비를 시작해야 했다.

그리고 다시, 부업을 이어가야 했다.

💡 실전 팁 10: 45세 재취업 전략

45세 재취업,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능합니다.

  • 전략 1: 중소기업 집중 공략
  • 전략 2: 연봉보다 안정성 강조
  • 전략 3: 경력 장점 어필
  • 전략 4: 솔직함 (경매 이야기도 OK)
  • 주의: 10곳 지원하면 1~2곳 합격

포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 실전 팁 11: 부업으로 돈 모으기

철민처럼 단기간에 목돈 만들기

  • 배달 라이더: 월 50~80만원
  • 대리운전: 월 30~50만원
  • 주말 알바: 월 40~60만원
  • 합계: 월 80~120만원 가능
  • 기간: 3개월 집중하면 300만원

힘들지만, 목표가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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